2009년 05월 06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예, 진짜 맞는 말이에요.
엊그제, 체했습니다. 소화가 안되는거겠거니 해서 까스활명수 마시고 버티고 있었는데
다음날 어지럼증과 속의 울렁거림으로 인해 약 두시간 더 기절해 있다가 병원 들렸다 간다고 말하고 나오니.
5월 5일-_-
병원 문 당연히 닫았음. 날짜 개념없이 살았더니, 공휴일인 지도 모른 채-_- 삽질했죠.
스트레스때문에 목소리도 계속 안 좋아지고 배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그러더니, 점심 때 밥 먹을 때 약간의 신경쓰임과 스트레스로 인해 드디어 탈이난 거죠.
그로부터 과장 몇개, 라면 부순거 몇개, 꺼뜨리겠답시고, 사이다 한캔? 죽 아주 약간.
이틀간 먹은건 이게 다입니다.
오늘 아침에 걸어가니 다리가 후들거리면서 당장이라도 주저 앉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지금도 그닥 속이 좋지는 않지만-_-
그래도 죽도 먹을 수있게 되었고, 양갱도 먹을 수있게 되었고... 뭐 정상적인 활동하게 되었습니다만.
죽는 줄 알았어요...
아 손따는 기계[?] 왜이리 무섭나요.ㅠ 바늘이 슈팍! 하고 튀어나와;ㅁ;
내 손으로 내 살을 뚫어야 한다는 그 공포감이란.ㄷㄷ
친구가 옆에서 "꺅꺅" 나도 "끼악!!"
여자 둘이서 생난리 다 피워서 겨우 손을 땄습니다.
그래도 효과는 영;;
결론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맞습니다.
괜히 신경질적이 되기도 하구요. 아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아요...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한번 면회!! 라는 내 신화는 깨져버리고, 미안하다고 징징 대니 신경쓰지 말라고, 몸이나 잘 챙기라고 하는 울히 님하'ㅁ'♡
나중에 한번 맛난거 잔뜩 들고 찾아 가겠삼.
덧. 하는 일없이 시간만 잡아 먹는 느낌입니다;;
# by | 2009/05/06 20:37 | 수다 | 덧글(4)





금요일날 봐.
언니, 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서 이번에 수술한거임 -
우리 힘내서 스트레스를 물리쳐보아요 ;ㅂ;
친구보고 해달라 하지 그랬어. 스스로 하는 거 생각보다 효과 안 좋아. 나처럼 경험이 좀 있으면 바늘로도 쿡 찔러 따는데;
보통 체했을 때 엄지 손톱 아래부분을 많이 따는데 여기따도 소용없으면 새끼손가락을 따면 효과를 더 볼거다. 그 날 내가 너무 졸려서 너 답장 해주고 바로 기절해서 못 알려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