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예절


나도 딱히 예의범절을 칼같이 지키는 성격도 아니고
남의 예의나 매너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가끔 짜증나는 전화예절때문에 괜히 기분이 불쾌해 집니다.

그중 가장 내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전화번호를 잘못 저장했거나, 몰라서 전화를 잘못 걸었을때.

"xxx 핸드폰 아니에요?"

라고 전화왔을때 상대방이 아니라고 한다면

"아, 죄송합니다."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라는 말 한마디정도는 해야할텐데
 전화 툭 끊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경험상 그러는 사람이 거의 40~50대 사람이 많구요
20~30대 젊은 사람도 있습니다.
적어도 자기가 잘못 알아서 잘못 건 전화라면 말이라도 있어야지, 툭 끊어버리면 답니까?

이럴 땐 괜히 좋던 기분도 불쾌해집니다.

꼭 이렇게 해야돼!! 라고 획일화 시키고 다른 사람도 무조건 지켜야돼!!
이런 성격은 아니지만-_-... 저럴 땐 짜증납니다.

by 원냥 | 2008/12/26 12:25 | 수다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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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오필 at 2008/12/26 12:44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전화예절만은 깍듯하게 가르쳐놨는지 나도 저런거 당하면 화남 .
아닙니다 라고만 하면 그냥 툭 .
그리고 . . 왜 아닌데요 정말 아닌가요 휴대폰 번호 가지신지 얼마나 되셨는데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 있으면 진짜 돈다 ㄱ=
Commented by 원냥 at 2008/12/29 21:37
_-ㅋ 그런 사람이면 정말 살의가 느껴져;;
Commented by Twi악마Light at 2008/12/26 17:18
난 워낙 많이 당해서 이젠 무덤덤[..]
Commented by 원냥 at 2008/12/29 21:37
익숙해진거야.ㅋㅋ 난 익숙해져도 짜증나던데;;
Commented by yol at 2009/08/31 15:35
상품권 이미지 찾다가 들어와봤는데, 글들을 재미있게 쓰시네요.
한 참 글들을 보다가, 여자분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그러면 그렇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자분들이 블로그를 만들면, 댓글도 많고, 글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과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들을 풀어나가는 맛이 남다른 듯..
왜 나는 이런게 안되지.. ㅡㅡa

오로지 한방 터트려 조회수 올릴 생각만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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