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06일
이즈의 새로운 아지트
이즈에게 요즘 새로운 아지트가 생겼습답니다. 책상위는 너무 높고 올라갈 수없으니, 작은 몸집의 이즈가 선택한, 좁고 어둡고 평평하고 아늑한곳!! 당췌 왜 저런 곳이 좋은지 알수없지만, 이즈의 새로운 아지트를 소개합니다!

바로 나의 책장 맨 아래칸!! 책을 꽂고 남은 공간에 올라가서는 그 위에서 저러고 노네요. 책냄새가 좋은건가.. 냄새도 맡으면서 뒹굴뒹굴.. 다 좋은데 이즈야... 책은 발톱으로 긁지마.ㅠㅠ 몇년동안 이쁘게 보존한걸 왜 훼손하고 그러니..ㅠ
책이 좋은건지 다음날 일어나 보면 책 몇개는 굴러 떨어져있고, 다이어리도 떨어져있네요. ...음, 이녀석 장난끼가 그득하군! 아무래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만다오!! 지만, 역시 책은 훼손하지 말아다오;;

책을 베고 자는 이즈.ㅋ 최근 안녕자두야가 갑자기 끌려서,예전에 사두었던 자두야를 한권씩 읽고 바닥에 놓아둡니다. 자두야를 사두길 잘했다고 생각 중. 이즈 이녀석은 정말 자두야가 좋은건지, 저렇게 베고 자곤 한답니다.ㅋ 다른 좋은 장소 다 놔두고 왜 맨날 자두야에 집착하니, 이즈.ㅋ

근데 저 베게는 분명 내 베게인데 왜 아침에 일어나면 내 목이 꺽여있고, 이즈가 내 베게를 온전히 다 차지하고 있는건지;; 사실 그게 가장 의문.

"후, 이젠 어디서 자볼까나."
라고 생각하는 듯한 이즈...
# by | 2008/11/06 21:13 | 냥이일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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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정하게 애미를 버리고 사람과 노는 울집 아기냥이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