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02일
이즈를 볼 때마다 마음이 무거운건...
이즈는 귀엽고, 좀 애교가 없어도;; 내 머리맡에서 자는거라던가
잘 때 이즈야~ 하면서 껴안으면 고릉고릉 내는 거라던가, 내 손을 덮쳐서 문다던가, 쥐돌이로 놀아주면 공중부양을 한다던가 뭐 그런 굉장히 활달하지만 볼 때마다 마음을 누르는 건...

이 사진에서 뭐가 이상한 걸까요... 정면이라 모를 경우엔...

뒤에서 찍은 이즈.
자 귀여운 뒷태'ㅁ'!!!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이즈를 안을 때마다 느끼는.. 무거움은..바로 요거

피부병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피부병을 가진 이즈였기에 좀 각오했지만, 막상 털이 빠지고 이런 땜빵이 생기니 맘이 영 무겁네요. 발 외에도 귀에도 약간, 허벅지에도 약간 그렇게 털이 빠지는데 그걸 보는 내 입장에선 영 마음이 무겁고 한숨만..( ..)
가끔 그냥 울컥해서 사오지 말고 가정 분양 받을걸 그랬나. 란 생각이 들지만 그런 생각을 곧 지워버립니다. 어쨌든 내가 돌아오면 자다가 일어나서 야옹 거리면서 맞아 주고, 잘 때 온기 나눠주고, 손을 좀 물긴 하지만( ..) 무릎에 올려 놓으면 잘 자고, 하루의 피곤을 잊게 해준달까.
얼른 피부병이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얼른 건강하고, 크게 자라서 아픔이란걸 몰랐으면 좋겠네요.
# by | 2008/11/02 21:52 | 냥이일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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